BC주 위원회에 대한 대표성 개선

역사적으로 원주민, 인종화된 소수 민족 및 기타 형평성의 혜택을 받아야 할 집단들은 BC주에서 시민 참여에 있어 여러 가지 장벽에 직면해 왔습니다. 이러한 장벽은 투표권 행사나 선출직 공무원 활동을 제한하는 차별 정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일부 집단은 여전히 BC주의 기관, 이사회 및 위원회에서 과소 대표되고 있습니다.

2024년 CABRO 피임명자의 원주민 정체성
2024년 CABRO 피임명자의 인종 정체성

인종

CABRO 피임명자의 약 3분의 2는 백인이며, 약 3분의 1은 소수 민족 출신입니다

이 설문조사는 인종 또는 인종적 배경에 대해 12개의 선택 사항을 제공했으며, “모름”과 “답변하기를 원하지 않음”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인종화된 소수 민족 집단은 BC주 인구의 비율에 맞게 대표되었지만, 중국인과 필리핀인으로 밝힌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낮은 비율로 대표되었습니다.

인구조사 수준의 대표성에 도달하려면 중국인 피임명자의 비율은 두 배로 증가해야 하며, 필리핀인 피임명자의 비율은 다섯 배로 증가해야 합니다.

표본 내 소수 민족 피임명자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였습니다.

  • 35~54세 연령대일 가능성이 높음
  • 직장에서 두 개의 언어를 편안하게 구사할 가능성이 높음
  • 18세 이하 아동과 성인을 돌보는 돌봄 제공자일 가능성이 높음
  • 로어 메인랜드/남서부 지역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요인은 CABRO 직책을 창출하고 충원하는 과정은 물론, 현재의 원주민 피임명자들을 지원할 때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됩니다.

연령

2024년 피임명자들 중

  • 62%는 55세 이상 – BC주 인구의 41.8%에 비해 높은 비율
  • 33%는 35~54세 – BC주 인구와 일치
  • 3.5%는 18~34세 – BC 인구의 26.4%에 비해 낮은 비율

표본 내 다른 피임명자들과 비교했을 때, 55세 이상의 피임명자들은

  • 퍼스트 네이션이나 소수 민족 그룹 신분을 밝힐 가능성이 낮음
  • LGBTQ+로 신분을 밝힐 가능성이 낮음
  • 장애를 보고할 가능성이 낮음
  • 18세 이하 아동을 돌보는 돌봄 제공자일 가능성이 낮음
  • 밴쿠버섬/해안 지역에 거주할 가능성이 높음
2024년도 CABRO 피임명자의 연령과 2021년도 BC 인구 비교
2024년 CABRO 피임명자의 성별과 2021년도 BC주 인구 비교

성별

42.6%는 남성, 55.4%는 여성임을 밝힘

표본 내 다른 피임명자들과 비교했을 때 여성임을 밝힌 피임명자들은

  • 퍼스트 네이션 출신임을 밝힐 가능성이 높음
  • 35~54 및 55세 이상 연령대에 걸쳐 고르게 분포되어 있음
  • 18세 미만의 아동을 돌볼 가능성이 높음
  • 소수의 사람이 논바이너리임을 밝혔으며, 이들의 신원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수치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다음 단계

일부 집단이 BC의 기관, 이사회, 위원회에 임명되는 데 장벽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대표성 변화 추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준선을 제공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왕립 기관 및 위원회 자원 관리 사무소(CABRO)는 장벽을 제거하고 대표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입니다.

CABRO는 앞으로도 2년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 결과는 다양성을 BC주의 기관, 이사회 및 위원회에 반영하는 목표를 향한 진도를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과소 대표된 공동체와 협력하여 장벽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입니다.

정부는 이러한 통계가 전체 그림을 모두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을 인정합니다. 이 외에도, 형평성의 혜택을 받아야 할 집단의 피임명자가 전체 이사회에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어떤 직책을 맡고 있는지 그리고 자신의 역할에서 지지받고 권한을 가졌다고 느끼는지가 중요합니다.

향후 설문조사를 통해 CABRO는 피임명자들의 경험을 수집하고, 지역 및 위원회 차원에서 더욱 상세한 분석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임명을 신청하거나 해당 역할을 수행하는 이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게 됩니다.